지휘자 : 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지휘전공 수료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유학 중 1993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자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으며 1997년 일본 동경 국제지휘 자콩쿠르에 1위없는 2위에 입상하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도쿄 심포니, 오사카필하모니, 센다이 필하모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페라인, 클라겐푸르트 심포니, 독일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켐니츠, 뉘른베르크 심포니,이태리 로마 심포니, 스페인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산타 세실리아 마드리드, 헝가리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브르노 심포니, 야나체크 필하모니,폴란드 크라코푸 라디오 심포니,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심포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심포니 등 국제적인 명성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또한 독일 뉘렌베르그 심포니와 독일 4개 도시 순회, KBS 교향악단 일본 순회,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 크의 한국 순회,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야나체크필의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상트 텐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극 새들러스 웰즈 극장,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발레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동경 오사카 순회 등 심포니, 발레음악, 오페라에 이르는 연주 투어의 지휘봉을 잡았다. 1995년에는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번 <KOREA>를 유럽 초연과 쇤베르크 Gurrelieder, Casella Sym.2, Bloch ciminor Sym.등의 한국초연 그리고 수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등 고전에서 근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파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 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와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서울시향수석객원지 휘자, 군포프라임필의 전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일본 카메라타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와 Soli Deo Gloria 음악협회 서울 & 비엔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오케스트라 : 한경아르떼필하모닉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2015년 ‘경제와 문화의 가교’를 기치로 창단하였다. 초대 음악감독 금난새에 이어 오스트리아 티롤주립극장 수석 지휘자를 역임한 홍석원이 2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현재는 홍콩 출신의 윌슨 응이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한경아르떼 필하모닉은 다채롭고도 품격 있는 연주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고, 2016년에는 전국 문화 소외지역 의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선사하는 청소년 문화사랑의 날 투어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문화 소양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2018년 세계 최고 실내악단 이무지치와 공연했고, 180인조 시민합창단과 베토벤 ‘환희의 송가’를 연주해 시민참여형 공연의 성공 사례가 됐다. 2019년 홍석원이 지휘한 말러 교향곡 제 1번 ‘거인’도 음악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에는 교육부,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교과서 음악회를 기획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베토벤의 ‘에그몬트’ 전곡을 국민배우 이정길과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했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과 전국순회오페라 공연을 진행했고, 2022년엔 발레음악 <코레아의 신부>를 초연했다.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와 한경아르떼필하모닉 ‘더클래식2023’ 시리즈 등 창단 이래 7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현대무용의 거장 쟝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이끈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했다. 2024년 3월 홍콩아츠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윌슨 응과 함께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고 이탈리아 라 스칼라 발레단과 <해적>을 발레리 오브샤 니코프 지휘로 공연했다. 5월에는 일본의 후쿠야마국제음악제에도 초청받아 한-일 문화 교류에도 이바지 했으며, 2025년 창단 10 주년을 맞은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