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는 선화예중·선화예고·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의 피바디 음대에서 반주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반주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삼익콩쿠르 1등, 부산음악콩쿠르 최우수상등 국내 유명 콩쿨 입상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김남윤·베를 세노프스키·앨리스 숀펠트·유디스 샤피로·게리 글레이즈 등의 스튜디오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훌륭한 앙상블을 펼쳐왔다. 그동안 제2회 동아 국제음악콩쿨 공식지정반주자를 비롯하여 이프라 니만 ·헨릭 비에니아프스키 ·예후디 메뉴인 ·앙리 마르토· 하노버· 사라사테 등 각종 국제 바이올린 콩쿨 반주자를 역임했고, 금호현악캠프·이태리 카살마조레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스라엘 케셰 아일런 국제 바이올린 마스터코스· 일본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미 등의 공식반주자로서도 활동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 교수로 역임중이며 코리안 솔로이스트 단원으로도 활동중이다.

피아니스트 현영경은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일본과 한국 등지에서 반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슈테판 피카드, 안드레아스 크레허와 내한 리싸이틀을, 첼리스트 송영훈과 ‘송영훈의 첼로’ 전국 순회 연주를 하였고 2008년 3월 바이올리니스트 아모리 코이토와 미국 시카고에서 데임 마이라 헤스 추모 콘서트 시리즈를 연주하였고 시카고 지역 라디오와 TV에 생중계 되었다. 2008년 12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나 프랑켈과 워싱턴 필립스 컬렉션 리싸이틀을 연주하여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음악을 만들어가는데 완벽한 파트너쉽을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은바 있다.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 1회 아서 발삼 듀오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에밀리 팝햄과 1위에 입상하였고, 2008년에는 제 38회 코퍼스 크리스티 국제 콩쿠르에서 최고 반주자상을 수여하였으며, 맨해튼 음대, 맨해튼 음대 예비학교, 대관령 국제 음악제, 알도 파리소 첼로 콩쿠르, 더 쿼텟 프로그램, 이탈리아 카스텔로 디 세니나 뮤직 페스티벌, 음연 음악캠프, 유로 뮤직 페스티발 등에서 스테프 피아니스트로, 정경화, 실비아 로젠버그 등의 스튜디오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영경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과정을 피아노 전공으로, 전문사과정을 반주전공 1회로,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에서 반주 전공으로 석사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고 , 임종필, 한방원, 이혜숙 교수를 사사하였다. 현재 성신여대 반주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소유는 예원, 예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동대학원에 수석입학하여 실기 장학생으로 반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프랑스 쿠쉐벨의 뮤직 알프스 페스티벌과 스페인 산타크루즈의 여름 피아노 아카데미 등을 수료하였다. 기악 반주자로 미국 서부 산타바바라의 그레이트 마운튼 뮤직 페스티벌과 스페인 테네리페의 아로나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했으며 안네 에퍼손, 조나단 펠드만 등과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순익,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플륫티스트 쟝 페란디 등 국내외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독주회를 함께 하였고 또한 다양한 규모의 실내악, 하우스 콘서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