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기
총신대에서 장영희 교수에게 오르간을 사사하고 도이, 1999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와 가곡, 실내악을 전공하였다. 다수의 실내악 콩쿠르와 현대 음악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한바 있고(제13회 카밀로 토니 국제 콩쿠르 1위, 2002년 프리미오 갈비아티 1위, 프리미오 벨트라미 1위 외 이태리 라이온스 클럽 장학금 콩쿠르 1위 등), 2001년 브레샤 시 가 주최하는 국제 성악 콩쿠르의 상임 반주자로 데뷔 하여 활동하던 중, 2002년 호세 안톤 아망에게 스카웃 되어 2002년 빌바오 국제 콩쿠르의 상임 반주자로 일하게 되었다.
그 이후 이태리의 브레샤 국제 성악 콩쿠르, 카프리올로 국제 성악 콩쿠르, 2005년 제1회 싼 마리노의 테발디 국제 성악콩쿠르과 빠도바의 마르띠넬리 페르띨레 국제 성악 콩쿠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와 아라갈 국제 성악 콩쿠르, 빌바오 국제 성악 콩쿠르 등에서 상임 반주자로 활동해 왔으며, 로마의 발렌티노 부끼 현대 음악 콩쿠르과 러시아의 챠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 초청되어 활동하였고, 매년 1월 개최되는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의 상임 피아니스트로 2004년 이후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의 피아노과 반주학 박사과정 중 일시 귀국하여, 현재 서울대학교 강사로 재직하며 유럽과 한국에서도 활동 중이다.
양기훈
피아니스트 양기훈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맨하탄음악학교에서 피아노연주로 석사학위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실내악과 피아노반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성악반주자로 뉴욕, 워싱톤 디시, 펜실베니아 등 미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성악가 레나타 스코토, 리치아 알바네즈, 셰릴 밀네즈 , 그리고 마틴 카츠, 크레이그 루텐버그 , 쟈넷 북스팬, 존 웟만, 헬렌 요크 등과 같은 보컬 코치와 작곡가 네드 로렘, 리차드 헌들리, 첼리스트 요요마 마스터 클래스에서 연주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한 그는 뉴욕의 카네기 홀, 멀킨 콘서트 홀, 워싱턴 디시의 케네디센터 콘서트 홀, 독일, 벨기에, 네델란드 등지에서 실내악과 성악 독창회의 피아니스트로 연주하였으며, 뉴욕 예술가곡연구회 주최 ‘워싱턴의 예술클럽”코스모 클럽’에서 초청연주를 했다.
오페라 코치로 그는 아스펜 오페라극장, 메릴랜드 오페라 스튜디오,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하였으며,
<피가로의 결혼><마적><사랑의 묘약><쟌니스끼끼><세빌리아의 이발사><투란돗트><라보엠><류퉁의 꿈><헨젤과 그레텔><아이다>등 다수의 오페라를 줄리어스 루델, 루이스 소렘, 그랜트 거손, 로버트 맥코이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하였다.
다수의 오페라 및 가곡연주회와 독창회, 그리고 실내악연주회를 통하여 앙상블 피아니스트로서의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그는 현재,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연세대, 성신여대, 세종대, 총신대, 백석대등에서 앙상블 피아니스트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은영
피아니스트 이은영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미국 맨하탄 음대에서 반주를 전공 하였다. 재미 중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멀킨 홀, 르프렉 홀 등에서 연주하였고, 맨하탄 음대의 지역순회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각급 학교와 캠프를 찾아다니며 연주했다. 버몬트에서 열린 실내악캠프에서 연주 했으며, 북부뉴저지오페라, 뉴욕 테아트로 펠리체 오페라의 작품에 참여했다.
뉴욕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의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와 투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으며, 피아니스트인 남편과 투피아노 연주회도 지속적으로 열고있다. 김순열, 이명학교수와 존 포르코니, 도널 놀드에게 사사 했으며 헤르만 프라이, 헬레나 라자르스카, 마틴 캐츠, 쟈넷 북스팬등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연주했다. 현재 성신여대 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기악, 성악부문의 반주자로, 가곡 코치로 활발 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대 창작 한국가곡의 녹음작업에도 빈번히 참여하고 있다.
이현주
피아니스트 이현주는 12세 때 도미하여 시카고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 입학하였다. 토마스 제이 스미스 및 클라라 롤랑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솔로 피아노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어 노스웨스턴대학교 에서 피아노 솔로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보스톤 뉴 잉글랜드 음악원 에서 반주전공으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2008년 6월에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뉴 잉글랜드 음악원 에서 성악 및 기악 반주자∙지도자 역임했으며, 이탈리아 키아리에서 개최되는 국제성악예술협회의 공식 반주자로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독창회 반주 및 실내악 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탱글우드 음악센터 및 스톡브릿지 챔버 시리즈에서 수회 실내악∙듀오 리사이틀을 가졌다.
바바라 보니, 엘리 아멜링, 토마스 크와스토프, 셰릴 밀네스, 미뇽 던, 워렌 존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등과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였으며, 보스톤의 사립 예술고등학교 월넛 힐 예술학교의 교사를 역임 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세종대학교 대학원에 출강중이다.
※2007년 11월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