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각국 바이올리니스트,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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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_concours2
작성일
2012-11-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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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주한 미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개막 환영식에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박문호 기자 go2@newsis.com
'제8회 서울 국제음악콩쿠르'가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3개 부문을 매년 1개 부문씩 돌아가며 개최한다.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이다. 17개국 76명의 지원자 가운데 33명이 18일 1차 예선에 참가한다.
페트루 문테아누(독일), 배익환(한국·미국), 데이비드 세론(미국), 도라 슈바르츠베르크(오스트리아), 오카야마 기요시(일본), 퉁웨이둥(중국), 죄르지 퍼우크(영국), 제라르 풀레(프랑스) 등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초빙됐다.
1위 5만 달러(약 5700만원)를 비롯, 총상금은 12만2000 달러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리사이틀·콘서트와 CD·DVD 제작 기회를 준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개막 환영식에서 콩쿠르 출연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박문호 기자 go2@newsis.com
한편 17일 저녁 서울 태평로2가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축하연에는 서울시 김상범 행정1 부시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윤여순 LG아트센터 대표, 성 김 주한미국대사, 콘스탄틴 브노코프 주한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한다.
이예슬 기자 ashley85@newsis.com
뉴시스 2012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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