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커튼콜 - 음악 비중을 높인 '에투알 발레 갈라'
작성자
admin_concours2
작성일
2010-11-28 15:16
조회
268
'에투알 발레 갈라'는 기존의 발레 갈라쇼와는 사뭇 다른 발레만큼 음악의 비중이 큰 독특한 공연입니다.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김지영,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서희 같은 쟁쟁한 무용수들의 춤에 피아니스트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이 라이브 반주합니다.
김지영과 김선욱이 호흡을 맞추는 '빈사의 백조' 외에도 현대 발레 소품 등 신선한 레퍼토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김지영/발레리나 : 피아노나 바이올린과 하나의 악기로써 춤을 추니까 더 제가 많이 귀를 기울이고 온 몸의 촉각들을 세워서 춤을 추는 것 같아 더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서울시극단의 '겨울이야기'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재밌게 만든 '어린이 셰익스피어 시리즈' 첫 작품입니다.
잘못된 질투심 때문에 사랑도 우정도 자식도 잃은 시칠리아 리온티즈왕의 16년에 걸친 삶을 통해 화해와 용서, 참회의 소중함을 그려냅니다.
주인공들의 이름을 그리스 신화 속 인물에서 빌려왔기 때문에 이름으로 주인공의 성격과 특징을 추리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극단 학전이 어린이 연극 '고추장 떡볶이'를 다시 무대에 올렸습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형제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훌쩍 크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지난해 여름 다양한 동물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며 삶의 지혜를 가르쳐준 어린이 탐구생활극 '애니멀 스쿨'이 시즌 2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애니멀 스쿨 2'는 북극탐험대라는 부제에 맞게 추위를 이겨내는 지혜를 가진 북극곰과 개구리, 펭귄 등 여러 동물들의 생활의 지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들여다봅니다.
SBS 2010년 1월 6일
SBS에서 보기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김지영,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서희 같은 쟁쟁한 무용수들의 춤에 피아니스트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이 라이브 반주합니다.
김지영과 김선욱이 호흡을 맞추는 '빈사의 백조' 외에도 현대 발레 소품 등 신선한 레퍼토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김지영/발레리나 : 피아노나 바이올린과 하나의 악기로써 춤을 추니까 더 제가 많이 귀를 기울이고 온 몸의 촉각들을 세워서 춤을 추는 것 같아 더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서울시극단의 '겨울이야기'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재밌게 만든 '어린이 셰익스피어 시리즈' 첫 작품입니다.
잘못된 질투심 때문에 사랑도 우정도 자식도 잃은 시칠리아 리온티즈왕의 16년에 걸친 삶을 통해 화해와 용서, 참회의 소중함을 그려냅니다.
주인공들의 이름을 그리스 신화 속 인물에서 빌려왔기 때문에 이름으로 주인공의 성격과 특징을 추리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극단 학전이 어린이 연극 '고추장 떡볶이'를 다시 무대에 올렸습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형제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훌쩍 크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지난해 여름 다양한 동물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며 삶의 지혜를 가르쳐준 어린이 탐구생활극 '애니멀 스쿨'이 시즌 2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애니멀 스쿨 2'는 북극탐험대라는 부제에 맞게 추위를 이겨내는 지혜를 가진 북극곰과 개구리, 펭귄 등 여러 동물들의 생활의 지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들여다봅니다.
SBS 2010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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