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한 음악상' 성악부문 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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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_concours2
작성일
2009-11-28 14:46
조회
241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주최하는 제 1회 신한 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현악 부문의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21.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씨가 12일 선정됐다.
부문 상으로는 피아노 부문에 김규연(23.커티스 음악원)씨가 선정됐고 성악 부문에는 바리톤 김주택(22.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관악 부문에는 오보에 연주자 조은영(22.서울대 음대)씨가 각각 뽑혔다.
심사위원장인 박수길 한양대 명예교수는 대상 수상자인 신씨에 대해 "순수 국내파로 최근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검증 받은 차세대 인재"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 음악상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금융권에서는 처음 제정된 것으로, 만 25세 이하의 한국 음악인 가운데 탁월한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음악인에게 수여된다.
1만3천여명의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 및 수상자 연주회는 2월27일 신한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2009. 1. 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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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상으로는 피아노 부문에 김규연(23.커티스 음악원)씨가 선정됐고 성악 부문에는 바리톤 김주택(22.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관악 부문에는 오보에 연주자 조은영(22.서울대 음대)씨가 각각 뽑혔다.
심사위원장인 박수길 한양대 명예교수는 대상 수상자인 신씨에 대해 "순수 국내파로 최근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검증 받은 차세대 인재"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 음악상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금융권에서는 처음 제정된 것으로, 만 25세 이하의 한국 음악인 가운데 탁월한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음악인에게 수여된다.
1만3천여명의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 및 수상자 연주회는 2월27일 신한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2009. 1. 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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