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에 바리톤 공병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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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_concour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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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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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7일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한 'LG와 함께하는 제3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바리톤 공병우(33)가 1위를 차지, 상금 5만달러를 받았다.

2위는 테너 황병남(31.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3위는 멕시코의 바리톤 헤라르도 가르시아카노(35)가 각각 차지했다. 4-6위는 미국의 소프라노 대니엘 탈라만테스(30), 바리톤 김주택(22.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바리톤 이응광(26.독일 한스아이슬러국립음대)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성악 분야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14개국 39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으며, 내년 4월 제4회 대회 때는 피아노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헤라르도 가르시아카노, 공병우, 황병남, 대니엘 탈라만테스, 이응광, 김주택. 동아일보 제공)


경수현 기자 evan@yna.co.kr

연합뉴스 2007. 12. 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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