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최은주는 1989년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 반주자를 역임한 후 서울대 오페라연구소에서 활동했다. 서울대 오페라연구소 재직 당시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리골레토> 등 10여 편의 오페라를 코치 및 연주하며 전국 각지의 공연장을 순회했다. 2004년 프랑스 파리고등사범음악원에서 최고 반주자, 최고연주자 학위를 받았다. 2006년 서울시오페라단의 반주자로 활동했고 2011년 대구 오페라 하우스의 기획공연 <돈 파스콸레>의 음악코치로 활동했다. 현재 한세대에 출강하고 있다.
정호정
정호정은 이화여대와 영국 런던 로열아카데미 오브 뮤직을 졸업하고 이후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석사 학위와 최고연주자 학위를 받았다. 미국 줄리아드음악원에서 수년간 오페라 코치로 일한 것을 비롯하여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린데만 청년 예술가 개발 프로그램, 대니엘 페로 성악 프로그램, 라비니아 스턴스 협회, 버크셔 오페라단, 뉴욕 그랜드 오페라 등에서 코치 및 피아니스트로 일하였다. 링컨센터와 카네기홀 등에서 열린 레나타 스코토, 레온타인 프라이스, 토머스 햄프슨, 호세 반 담, 린 하렐 등의 마스터 클래스와 린던 우드사이드 오라토리오-솔로 콩쿠르, 라비니아 등에서 공식 반주자로서도 활동하였다. 현재 가천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화여대, 서울대, 국립오페라단 아카데미 등에 출강하고 있다.
우세령
우세령은 서울대 피아노학과와 독일 퀼른국립음대 성악반주과를 졸업했으며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 성악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후 독일 만하임국립음대 성악 코치과를 수료했다. 독일 라이트성에서 시인의 사랑 전곡 연주, 스위스 취리히 클라이너홀에서 페터 헤르틀링과 슈만 가곡 연주, 제 6회 프라츠 슈베르트와 현대음악 국제콩쿠르 가곡 듀오 부문 결선 진출, 바트 키싱겐 라보체 가곡 부문 3위 입상, 스위스 프리부르 장 팅겔리-니키 드 생팔 기념박물관 초청 연주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포르토 카라스 음악 캠프 상임 반주자, 크리스토프 프리가디언 교수의 마스터클래스 상임 반주자를 역임했다. 귀국 후 독일가곡협회 상임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 성신여대 대학원, 강남대 강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