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연
피아니스트 강자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이후 영국 길드홀 음악원에서 반주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마쳤다. 길드홀 재학 시 위그모어-길드홀 연주 시리즈에 소개되었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프리 콘서트에서 다수 연주했다.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옥스퍼드 리더 페스티벌 의 초청을 받아 연주했고, 프랑스 니스 국제 음악축제 반주자 및 런던 내셔널 오페라 스튜디오의 리퍼티튜어를 역임했다. 더글라스-브로스마-강 피아노 트리오로 바비칸 센터에서 데뷔하였고, 프루시아 코브 인터내셔널 뮤지션 세미나의 초청을 받아 연주했다. 2019년 미국 몬테치토 음악 축제에 반주과 교수진으로 참여하여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과 연주했다. 현재 숙명여대 반주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또한 실내악 그룹 에드 무지카의 대표로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선미
피아니스트 이선미는 예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도미하여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고 석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졸업하였다. 사우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전액 장학금 및 조교를 역임, 생활비 지원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일찍이 한국 브람스 협회 콩쿨에서 우승하고 독일 투어 연주를 통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은 그녀는 소년 한국일보 콩쿠르, 음연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써 자질을 인정 받았다. 실내악에도 각별한 애정을 가진 그녀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버트 립셋, 첼리스트 랄프 커쉬바움의 스튜디오 피아니스트로 수년간 활동하였으며 로스앤젤러스의 주요무대에서 끊임없는 앙상블 연주활동을 하며 음악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미국 내 공영 클래식 라디오 채널에 실황 연주가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으며 프림로즈 국제 비올라 콩쿠르의 공식 상임 반주자 역임, 인터내셔널 서머 뮤직 아카데미 리온 프랑스에 아티스트로 참가, 연주하며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콜번 스쿨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하이페츠 인터내셔널 뮤직 인스티튜트의 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