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하는 제1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입상자 발표

작성자
admin_concours2
작성일
2014-04-14 13:06
조회
86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제1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오른 6명의 출연자가

3월 29,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윤성 지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와 다음 협주곡을 협연했다.


손정범(22, 한국) 브람스 협주곡 1번 D단조 Op.15

세라 대니슈푸어(26, 미국)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D단조 Op.30

샤를 리샤르아믈랭(24, 캐나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C단조 Op.18

한지호(22, 한국)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C단조 Op.18

김종윤(23, 한국)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D단조 Op.30

김희재(26, 한국) 베토벤 협주곡 4번 G장조 Op.58


수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한지호(22, 한국)                          상금 50,000달러

2위    김종윤(23, 한국)                          상금 30,000달러

3위    샤를 리샤르아믈랭(24, 캐나다)  상금 20,000달러

4위    손정범(22, 한국)                          상금 10,000달러

5위    세라 대니슈푸어(26, 미국)          상금  7,000달러

6위    김희재(26, 한국)                          상금  5,000달러

특별상 샤를 리샤르아믈랭(24, 캐나다) 상금  5,000달러


2014년 제1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으로 21개국 142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17개국 64명이 DVD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차 예선에는 16개국 53명이 참여했으며, 2차 예선에는 10개국 24명이 경연을 하여 5개국 12명이 준결선에 올랐고 결선에는 3개국 6명이 무대에 올랐다.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탁한 기금에 의해 2차 예선에서 베토벤 소나타를 가장 잘 연주한 참가자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은 샤를 리샤르아믈랭(캐나다)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 5천 달러를 받았다.

올해 피아노 부문의 심사위원은 총 11명으로 문용희(한국, 심사위원장), 미셸 베로프(프랑스), 파비오 비디니(이탈리아), 해미시 밀른(영국), 나탈랴 안토노바(러시아/미국), 에구치 후미코(일본), 유잉(중국), 얀 이라체크(오스트리아), 요헤베드 카플린스키(미국), 백혜선(한국), 임종필(한국) 등이다.

시상식에는 서울특별시 김상범 부시장, 동아일보사 최맹호 대표이사, LG 아트센터 정창훈 대표가 시상자로 참여했다. 입상자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레코딩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더불어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ww.fmcim.org)의 공식 회원으로, 콩쿠르에 참가한 한국인 남자 1, 2위 입상자는 병역 특례 혜택을 받는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1차 예선부터 결선까지 동아닷컴을 통해 실황중계 되었고, 예술 TV 아르떼(케이블 TV 채널)에서 결선 연주를 생방송으로 방영했으며, 예술 TV 아르떼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황중계 되었다. 또한 결선 연주실황은 예술TV 아르떼를 통해 녹화 방영할 예정이다(일자 미정). 또한 KBS 1FM ‘KBS음악실’에서 콩쿠르에 대한 소개 및 29일, 30일 양일간의 결선 연주를 방송할 예정이다.

제11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2015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