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하는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준결선 결과 4개국 6명 합격

4월 20,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의 준결선 결과가 발표되었다.

16개국 46명의 출연자 중 9개국 24명이 1차 예선을, 4개국 12명이 2차 예선에 합격하였으며 준결선을 통과한 4개국 6명이 23, 24일 양일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결선에 출연하게 된다.

결선은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중 한 작품을 선택하여 이대욱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입상자에게는 1위 5만 달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더불어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ww.fmcim.org)의 공식 회원으로, 콩쿠르에 참가한 한국인 남자 1, 2위 입상자는 병역 특례 혜택을 받는다.

심사위원

한국 : 한동일(심사위원장),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문익주(서울대 음대 교수)

해외 : 나카무라 히로코(일본), 바오후이차오(중국), 아리에 바르디(이스라엘), 자크 루비에(프랑스),

제롬 로웬탈(미국), 파벨 길릴로프(독일), 패니 워터먼(영국), 호아킨 소리아노(러시아)

합격자 명단 및 출연 일정

나라별 현황 : 미국 2명, 러시아 1명, 중국 1명, 한국 2명

결선 및 시상식 일정

결  선      4월 23일 오후 7시

             4월 24일 오후 3시

시상식     4월 24일 오후 6시 30분(이상 콘서트홀)

협  연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이대욱)

문의 :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361-141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