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하는 제11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개막

작성자
admin_concours2
작성일
2015-03-24 13:06
조회
78
‘LG와 함께하는 제11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가 2015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바이올린 부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 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와 재능 있는 신인의 발굴,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세 부문을 대상으로 번갈아 열리고 있다.

본격적인 국제음악콩쿠르로는 국내 최초로 탄생한 이 콩쿠르는 그 동안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서울대 교수), 백주영(바이올린, 서울대 교수), 리비우 프루나우(바이올린,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악장), 공병우(성악/바리톤, 한국), 마리야 킴(피아노, 우크라이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한국/독일), 스테판 마리안 포프(성악/테너, 루마니아), 게오르기 그로모프(피아노, 러시아), 모리 후미카(바이올린, 일본), 김범진(성악/테너, 한국), 한지호(피아노, 한국) 등을 입상자로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97, 2009, 2012년에 이어 바이올린 부문으로 네 번째인 이번 콩쿠르에는 총 20개국 104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이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12개국 41명(국내 13, 해외 28)이 1차 예선에 출연한다. 핀란드 시벨리우스, 독일 요제프 요하임, 미국 예후디 메뉴힌, 폴란드 비에냐프스키, 일본 센다이 등 주요 국제음악콩쿠르의 상위 입상자들도 다수 출연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강효(한국/미국, 심사위원장), 라뒤 블리다르(프랑스), 하라다 고이치로(일본), 이고리 오짐(독일), 루시 로버트(캐나다/미국), 조엘 스미르노프(미국), 위리나(중국), 파벨 베르니코프(우크라이나/이스라엘), 크시슈토프 베그신(폴란드/독일), 정준수(한국), 이경선(한국) 11명을 초빙했다. 입상자에게는 1위 5만 달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2위 이상 한국인 입상자에게는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세계적인 영재들의 연주를 감상하게 될 이번 콩쿠르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 정

1차 예선 3월 18일(수)~21일(토) 12:00-19:1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1차 예선 시간은 출연자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음)

2차 예선 3월 23일(월)~24일(화) 13:00-18:3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준 결 선 3월 25일(수)~26일(목) 14:00-18:3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결 선 3월 28일(토) 20:00-22: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협연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 정치용)

3월 29일(일) 14:00-16: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협연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 정치용)

시 상 식 3월 29일(일) 17:30-18: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 장 권

1차, 2차 예선, 준결선 : 20,000원(1일)

결선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1일)

※학생할인(초, 중, 고, 대학생 5,000원 할인, 학생증 필참)

※단체할인(10인 이상 50%할인, 전화 및 현장예매만 가능)

※중복할인 불가

 

-티켓문의 SAC Ticket 전화 : 02-580-1300 홈페이지 : www.sacticket.or.kr

 

-문 의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 전화 : 02-361-1415, 1416 홈페이지 : www.seoulcompetition.com

 

주최 : 동아일보사, 서울특별시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성산아트홀,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오산문화재단, 인제군문화재단

협찬 : LG,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