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개최

작성자
admin_concours2
작성일
2011-01-18 12:52
조회
53

LG와 함께하는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개최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가 2011년 4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와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세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씩 개최된다. 2011년 제7회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이며 2012년에는 바이올린, 2013년에는 성악 부문이 개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제음악콩쿠르로는 국내 최초로 탄생했던 이 콩쿠르는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서울대학교 교수), 백주영(바이올린, 서울대학교 교수), 리비우 프루나루(바이올린,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악장), 공병우(성악, 한국), 마리야 킴(피아노, 우크라이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한국/독일), 스테판 마리안 포프(성악, 루마니아) 등 유명 연주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올해 제7회 콩쿠르에는 총 25개국 140명이 참가 신청하여 그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20개국 60명(국내 16명, 해외 44명)이 1차예선에 출연한다. 이번 콩쿠르에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독일 ARD 국제콩쿠르, 아일랜드 더블린 국제피아노콩쿠르, 미국 클리브랜드 국제피아노콩쿠르, 일본 하마마츠 국제피아노 콩쿠르 등 주요 국제음악콩쿠르 상위 입상자들이 다수 출연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 개막하는 이번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는 나카무라 히로코(일본), 아리에 바르디(이스라엘), 자크 루비에(프랑스), 제롬 로웬탈(미국), 파벨 길릴로프(독일), 패니 워터먼(영국), 호아킨 소리아노(스페인), 김대진(한국), 문익주(한국), 한동일(한국) 등 국내외 전문가 11명을 초빙했으며, 입상자에게는 1위 50,000달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콩쿠르로서 국내 음악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세계 음악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될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

1차예선   4월 12일(화) ~ 14일(목)

2차예선   4월 16일(토) ~ 18일(월)

준 결 선   4월 20일(수) ~ 21일(목)

결     선   4월 23일(토) ~ 24일(일)

시 상 식   4월 24일(일)

장소

예선 및 준결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결선 및 시상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