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입상자 발표

작성자
admin_concours2
작성일
2010-04-26 12:52
조회
47
LG와 함께하는 제6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입상자 발표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의 입상자가 발표되었다.
2010년 제6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성악 부문으로 22개국 191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20개국 67명이 DVD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차예선에는 19개국 56명이 참여했으며, 2차예선에는 8개국 31명이 경연을 하여 5개국 16명이 준결선에 올랐고 결선에는 3개국 8명이 무대에 올랐다. 결선에 오른 8명의 출연자는 4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르코 발데리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위 스테판 마리안 포프(루마니아), 상금 50,000달러
2위 이응광(한국), 상금 30,000달러
3위 한지혜(한국), 상금 20,000달러
4위 이명현(한국), 상금 10,000달러
5위 윤희섭(한국), 상금 7,000달러
6위 이승원(한국), 상금 5,000달러

올해 성악 부문의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인 레나토 브루손(바리톤, 이탈리아)을 비롯하여 에디트 마티스(소프라노, 스위스/오스트리아), 피오렌차 코소토(메조소프라노, 이탈리아), 히라노 다다히코(바리톤, 일본), 코르넬리우 무르구(루마니아 국립극장장, 오스트리아), 아르놀트 알론스(프랑스 툴루즈 카피톨 극장 & 칠레 산티아고 시립극장 캐스팅 디렉터, 네덜란드), 레나테 쿠퍼(푸치니 토레 델 라고 페스티벌 캐스팅 컨설턴트, 독일), 이규도(소프라노, 한국), 고성현(바리톤, 한국), 연광철(베이스, 한국) 등 세계적인 성악가와 극장장 10명이 초빙되었다.

결과 발표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동아일보사 김학준 고문, LG아트센터 김의준 대표가 시상자로 참여했다.

입상자에게는 1위 50,000달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1차예선부터 결선까지 동아닷컴을 통해 실황중계 되었고, 후원사인 아리랑국제방송에서 결선연주가 녹화 중계되며 또한 KBS 1FM을 통해 결선연주가 녹음 중계될 예정이다.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으로 2011년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