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에 테너 김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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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_concour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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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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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테너 김범진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콩쿠르 사무국이 28일 밝혔다. 우승 상금은 5만 달러(한화 약 5천500만원).


전날 폐막한 이번 콩쿠르에서 김범진에 이어 바리톤 김주택이 2위, 테너 김정훈이 3위에 올랐다. 4위는 테너 이명현, 5위는 바리톤 유한승·바리톤 윤기훈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이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등 세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성악 부문이었으며 내년 제10회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으로 열릴 예정이다.


임수정 기자 sj9974@yna.co.kr


연합뉴스 2013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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