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0개국 60명 피아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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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_concours2
작성일
2011-11-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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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콩쿠르, 20개국 60명 피아노 경쟁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제7회 서울 국제음악콩쿠르가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세 부문 중 매년 1개부문씩 치른다.

올해는 피아노부문이다. 작년 11월12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25개국 140명 중 DVD 예비심사를 통과한 20개국 6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독일 ARD 국제콩쿠르, 아일랜드 더블린 국제피아노콩쿠르, 미국 클리블랜드 국제피아노콩쿠르, 일본 하마마츠 국제피아노콩쿠르 등 주요 국제음악콩쿠르 상위 입상자들이 다수 출연, 경쟁한다.

나카무라 히로코(일본), 아리에 바르디(이스라엘), 자크 루비에(프랑스), 제롬 로웬탈(미국), 파벨 길릴로프(독일), 패니 워터먼(영국), 호아킨 소리아노(스페인), 김대진, 문익주, 한동일 등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초빙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5만달러와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 리사이틀 등 특전을 준다.

kje1321@newsis.com

뉴시스 2011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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