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모리 후미카가 들려주는 바이올린 선율

작성자
admin_concours2
작성일
2013-10-28 13:28
조회
89
오늘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2012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모리 후미카(사진) 초청 공연이 1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No.1 G단조 BWV 1001’을 무반주로 연주하고, 이어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8번 G장조 Op.30 No.3’을 선사한다.

또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한 강은정 씨가 함께한다.

모리 후미카는 2008년 제24회 가나가와음악콩쿠르에서 최고상인 가나가와현 지사상을, 2011년 미야자키음악아카데미에서 우수상, 2011 이시카와음악아카데미에서는 IMA 음악상 수상, 2012년 제8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굳혔다.

 

가나가와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도쿄시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센조쿠가쿠엔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군마심포니오케스트라,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문의 ☏ 055-268-7900.

이종훈 기자

경남신문 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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