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5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제5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가 15-26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와 신인 발굴을 위해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매해 번갈아 가며 열리는 콩쿠르로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예비심사를 거쳐 12개국에서 34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하며, 강동석, 김남윤, 김영욱 등 국내 바이올리니스트와 영국의 로드니 프렌드, 독일의 울프 횔셔 등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시, 동아일보사 공동주최.

현윤경 기자 ykhyun14@yna.co.kr

연합뉴스 2009. 4. 4(토)
연합뉴스에서 보기